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죠.
마음이 아프면 역시 병원에 가세요. 왜 안가시나요.
사람의 신체는 참으로 조직적으로 묘한 것이라서
뇌가 모든 것을 관장하죠.
뇌에 손톱 만큼에 문제가 생기면 환청을 듣거나 환각을 보기도 해요.
제 가족중에 그런 분이 계신데 10년을 넘게 그걸 방치해뒀어요.
무지해서 그랬죠.
그 옛날만 해도 정신이 이상하다고 해서 정신병원에 보내는것이
사람들 이목도 있고 해서 그러질 못했거든요.
근데 몇년전에 병원에 갔더니 뇌에 문제가 생겨서 그러는거라더군요.
저희 엄마는 흔히들 말하는 귀신 들려서 그렇다. 이렇게 생각하셨던것 같은데
의사가 오랜시간 고생하셨다며 이제 그러시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약 처방받아서 약먹으면서 일상생활 잘 하고 있어요.


바이오리듬이 주기적으로 흐트러지거나 하면 우울증이 오기 쉽죠.
그것도 알약 한알이면 해결됩니다.
중년 여자들의 폐경기 우울증도 치료와 상담을 통해 나아지고요
출산우울증도 상담을 통해 나아집니다.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몸에 짊어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죠.
그 큰 스트레스들이 모여 결국 사람을 망쳐요.
하지만 방법이 없는게 아닌데
왜들 병원 안가세요. 전문가에게 상담하세요. 그러라고 있는게 병원이잖아요.
사람들 이목이 중요한지 자기자신이 더 중요한지 생각하시고.
그리고 요즘은 신경정신과 다닌다고 해서 뒤에서 수근거리고 그러지들 않아요.

스스로를 좀 사랑하세요. 제발.


Posted by Lai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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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필 2008.10.04 00: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두 그 생각 들었어요. 몸이든 마음이든 아프면 병원에 가자고. ㅠㅠ
    제 주위에도 그런 분이 계셨어요.
    동네 사람들이 자기 욕들을 그렇게 한다고, 심지어는 보는 앞에서도 그런다면서
    말하곤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다 환청이었던거예요.
    그 언니도 병원에 입원했다가 지금은 퇴원해서 약 먹고 있는 걸로 알거든요.
    환청도 그렇겠지만, 우울증도 엄연한 질병거든요. 감정이 없어지는 젤 무서운 병.

    우리 약속해요. 잘 살기로. 꼭.

    • Laikit 2008.10.05 15: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래요. 약속해요.
      스스로를 사랑하면서, 주위 사람들도 사랑하면서,
      그렇게 살아요.
      세상의 기준에서의 잘, 살다의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일단 좀 스스로가 행복하게 살아요.